구직지원금이란
서울시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통해 경력을 가진 여성들이 다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에는 2,61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30대와 40대 여성들이 임신, 출산 및 육아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었을 때 다시 취업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며,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우먼업 구직지원금', 인턴 경험을 제공하는 '우먼업 인턴십', 그리고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 지원하는 '우먼업 고용장려금'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는 양육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맞춤형 구직활동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인턴십 프로그램도 다양화되어 기업과의 채용 연계를 강화한다.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최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턴십은 3개월 동안 제공되며, 인턴십 참여자에게는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이나 1년 이상 계약한 기업에 고용장려금이 지급된다.
우먼업 구직지원금 대상 및 신청방법
- 대상: 30세부터 49세까지의 서울시 거주 여성 중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
- 월 30만원씩 3개월 동안, 최대 90만원까지 지급
- 지급 방법: 온라인으로 서울우먼업포인트로 지급
- 신청 방법: 서울우먼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 서울우먼업 누리집이나 카카오톡,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
(카카오톡 채널 : '서울우먼프로젝트'로 검색)
우먼업 인턴십
- 대상: 서울시 거주, 고용보험 미가입자 또는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미취업 여성
- 채용 희망 기업과의 매칭, 인턴십 인건비 및 상담 관리 등을 지원
- 문의: 대표전화 1660-3040, 인턴십 구직자 문의 내선 2번
고용장려금
-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전환 또는 1년 이상 계약한 기업에 300만원을 지급
- 시는 양육친화기업 및 장기고용 의사가 있는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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